부모님 치매 초기 증상, 이럴 때 병원 가야 한다 (치매, 경도인지장애, 조기진단)부모님의 '깜빡'하는 건망증이 정말 단순히 나이 탓이라고만 생각하시나요? 저도 몇 년 전, 어머니가 물건을 자주 잊어버리시고 같은 말을 반복하셔도 그저 '피곤해서 그러려니' 했습니다. 하지만 어느 날, 얼마 전까지도 기억하시던 저희 집 전화번호를 전혀 떠올리지 못하시는 것을 보고 가슴이 덜컥 내려앉았습니다. 그때서야 비로소 제가 지나쳤던 수많은 신호들이 치매의 초기 증상일 수 있다는 불안감에 휩싸였고, 곧바로 치매에 대해 알아보며 병원 방문을 결정했습니다. 이 글을 통해 저처럼 뒤늦게 후회하기 전에, 부모님 치매 초기 증상을 어떻게 알아채고 언제 병원에 가야 하는지 여러분의 경험에 빗대어 이야기하고 싶습니다.목차부모님의 '..
안녕하세요! 복지 현장에서 5060 어르신들을 돕기 시작한 지 벌써 10년이 훌쩍 넘었네요. 처음 이 일을 시작했을 땐 치매가 솔직히 좀 멀고 남의 일처럼 느껴졌어요.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주변 지인분들도, 제가 돌봐드리던 어르신들도 하나둘 치매 진단을 받으시는 걸 보면서 '아, 정말 심각한 일이구나' 하고 깨달았죠. 특히 저랑 정말 가까운 이모께서 60대 후반에 치매의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(MCI) 진단을 받으셨을 땐, 처음엔 '설마' 하는 마음이 컸어요. 너무나 건강하시던 분이라 믿기지 않더라고요. 그래서 오늘은 제 경험과 함께 최신 정보들을 좀 나눠보려고 해요. 우리 모두 오늘부터 바로 시작할 수 있는 치매 예방 습관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눠 봐요.목차치매, 그 숫자의 뒤에 숨겨진 이야기몸을 움..